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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총회에서 뭐하나요? 개강총회 안 가면 하루 통째로 그냥 학교 안 가면 되나요?

grapher 2025. 3. 3. 07:10

 

대학에서 개강총회는 매우 중요한 행사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개강총회를 처음 경험하며, 이 행사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합니다. 개강총회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을 수 있는데, 개강총회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 만약 개강총회에 참석하지 않으면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개강총회란?

개강총회는 보통 학기 초에 진행되는 학생회 주관의 회의입니다. 이 행사는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학생들에게 학기 동안의 주요 일정, 행사, 그리고 학과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개강총회는 학기 첫날 또는 첫 주에 열리는 경우가 많으며,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준비하고 새로운 학기를 잘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2. 개강총회에서 무엇을 하나요?

개강총회에서 진행되는 내용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 학기 일정 안내: 새 학기의 주요 일정, 수업 계획, 시험 일정 등을 안내합니다. 중요한 행사나 기한에 대한 정보도 공유됩니다.
  • 학생회 소개 및 활동: 학생회나 동아리에서 주관하는 활동이나 행사들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집니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에 대해 알려줍니다.
  • 학교 정책 및 변화 안내: 학칙이나 규정, 학교의 새로운 정책에 대해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학비 인상, 새로운 시설 개방, 학사 일정 변경 등 중요한 사항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교내 행사 및 봉사활동 소개: 다양한 캠퍼스 내 활동과 봉사 기회에 대해 안내하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 질의응답 시간: 학생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를 통해 학생회와의 소통을 돕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습니다.

 

3. 개강총회에 참석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개강총회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개강총회는 의무적인 수업은 아니므로, 참석하지 않는다고 해서 학사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강총회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학기 전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참석하지 않으면 일부 중요한 사항을 놓칠 수 있습니다.

  • 정보 부족: 개강총회에서 제공되는 학교의 주요 일정이나 행사 정보는 후에 이메일,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전달될 수도 있지만, 중요한 정보를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행사나 기한에 대한 정보가 빠질 수 있고, 나중에 다른 학생들보다 정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기회 상실: 개강총회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학생회, 동아리, 교수님 등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첫 번째 자리일 수 있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면 이후 학교 생활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 필수 사항 안내: 일부 학교에서는 개강총회에서 중요한 학교 정책이나 변동 사항을 안내합니다. 만약 개강총회에 참석하지 않으면, 그에 대한 정보를 다른 경로로 얻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칙이 바뀌었을 경우 이에 대한 공지가 개강총회에서 주어지지 않는다면,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4. 개강총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개강총회에 꼭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 개강총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학기 일정이나 중요한 사항을 다른 경로로 충분히 알 수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학교에서 제공하는 안내자료가 충분하고, 다른 경로를 통해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굳이 개강총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개강총회는 사회적 성격이 강한 자리이기 때문에, 만약 다른 학생들과의 네트워킹이나 동아리 활동 등에 큰 관심이 없다면 참석하지 않아도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최소한 필수적인 정보는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개강총회에 안 가면 하루 통째로 그냥 학교를 안 가도 되나요?

개강총회가 중요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통째로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개강총회는 필수적인 수업이 아니므로, 개강총회에 참석하지 않으면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로 하루를 쉬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강총회에서 제공되는 중요한 정보나 네트워킹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개강총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해서 하루를 그냥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후 학기 동안 중요한 정보를 놓친 점이나 사회적 기회를 놓친 점에 대해 후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6. 결론

개강총회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지만, 의무적인 수업은 아니므로 참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이 자리를 통해 제공되는 학기 일정, 학교 정책, 행사 정보, 동아리 활동 등 중요한 사항들을 놓치지 않도록, 가능한 한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개강총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이후 다른 방법으로 정보를 얻고 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